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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라즈 Shiraz
작성자 : 211.177.xx.169   2007-12-25 23:07:56   조회 : 1308  

 

 

 

 

쉬라즈 SHIRAZ


쉬라즈는 복잡한 도시이며 항상 페르시아 문화의 중심부로서 알려져 왔다. 호황기에는 배움의 집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교육, 나이팅게일, 시, 장미, 와인과 동의어로 쓰였다. 쉬라즈는 또한 중세 이슬람 세계의 가장 중요한 도시 중 하나였고, 잔드 왕조(기원후 1747-1779년) 때에는 이란의 수도였으며 이 시기에 많은 수의 아름다운 건물이 지어지거나 재건되었다.

1893년의 책 ‘페르시아인들 사이에서의 일년’에서 에드워드 브로윈은 쉬라즈 인들을 ‘페르시아인들 가운데서, 가장 섬세하고, 가장 토속적이며, 가장 생기 있다.’고 묘사하고 있다. 쉬라즈는 여전히 시의 도시이고 하페즈와 사디의 무덤이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보통의 이란 교통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쉬라즈의 온화한 기후와 한때 포도 농사에 쓰였던 비옥한 골짜기에 자리 잡은 이점으로 일년 연중 방문하기에 좋다. 화려한 정원과 아름다운 모스크, 고대 유적지의 속삼임은 페르세폴리스를 보고서 떠나기는 아쉽게 만든다.

쉬라즈의 볼거리는 아름다운 모스크와 역사적 중요성을 갖춘 무덤부터 작은 정원들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천의 지역민들에 끼여 금요일에 산책을 하고 서구식 챰란 박사 가로수 길을 따라 소풍을 해보지 않았다면 여행을 했다고 말할 수 없다.


역사 History


쉬라즈에는 적어도 아케메니드 시대부터 사람들이 정착해서 살았지만 사산인들의 지배 아래 쉬라즈는 벌써 지역의 중심지가 되었다. 그러나 기원후 693년, 마지막 사산 왕조의 수도인 에스타크르(페르세폴리스 북동쪽으로 8km)를 아랍이 침략하기 전까지 쉬라즈는 수도가 되지 못했다. 1044년에 쉬라즈는 바그다드와 대적할 만큼 중요했고, 12세기 팔스의 아타바크인들 아래 더 발전하여 주요 예술 중심지가 되었다.

쉬라즈는 지배자가 조공을 바침으로써 몰골인과 절름발이의 티무르라는 뜻의 타메를란의 침략에도 살아남았다. 대 참사를 막은 쉬라즈는 몽골과 티무리드의 지배기에 가장 성공적인 발전을 이루게 된다. 개화한 지배자의 격려와 해페즈, 사이와 다른 많은 훌륭한 예술가와 학자의 존재로 인해 쉬라즈는 13, 14세기 이슬람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도시 중 하나로 발돋움한다.

사피비드 시대 동안 지역의 수도로서 남아있었고, 심지어 쉬라즈의 유명한 와인을 수출한 몇몇 유럽 상인들을 끌어 모으기도 했지만 거의 100년간의 침체기에 접어든다. 여러 번의 지진과 18세기 초의 아프간 폭동, 1744년 쉬라즈 통치가의 반란과 나데르 샤가 포위 공격을 통한 진압으로 인해 상태는 더욱 심각해졌다.

1747년에 나데르 샤가 암살당할 당시 쉬라즈의 거의 모든 역사적 건물은 부서지거나 황폐해졌으며 인구가 50000명으로 줄어, 200년 전 인구의 1/4수준이 되었다. 그러나 쉬라즈는 개화한 지배자인 카림 칸의 지배아래 곧 풍요를 되찾게 된다. 카림 칸은 짧은 잔드 왕조의 첫 번째 지배자였고, 1750년에 쉬라즈를 국가의 수도로 삼았다. 사실상 모든 페르시아의 주인이었던 카림 칸은 바킬(섭정) 이상의 높은 타이틀을 거부했다. 그는 쉬라즈를 샤 마바스 1세 지매 아래의 에스파한에 버금가는 훌륭한 수도로 만들고자 했다.

카림 칸은 아르지 카림 카니 지역에 왕립 지역을 세우고 페르시아의 뛰어난 바자를 포함한 여러 아름다운 건물을 주문했다. 그러나 카림 칸의 후계자는 그의 재산을 지키는 데에 실패했고, 앙심을 품은 카자르 인들이 도시의 요새를 파괴해버렸다. 1789년에 그들은 수도와 카림 칸에 남아있는 것들을 테헤란으로 옮겼다. 지역의 수도로 강등되었지만 쉬라즈는 부시르로의 교육 루트로서의 중요성 덕분에 풍요로움을 유지하고 있다. 

교역이라는 쉬라즈의 역할은 1930년대에 이란을 통하는 기찻길이 개설 개설되어 교역 루트가 쿠제스탄의 항구로 이동함에 따라 엄청나게 쇠퇴하였다. 쉬라즈의 많은 건축 유산과 특히 잔드 왕조의 왕립 지역은 팔라비 왕조의 무분별한 도시 계획으로 무시되거나 파괴되었다. 산업적, 종교적, 전략적인 중요성을 잃어버린 쉬라즈는 1979년 폭동 이후 인구가 꽤 증가하기는 했지만 이제 행정의 중심지로의 역할을 주로 수행하고 있다.


관광 Sights & Activities


카림 칸 성 Arg-e Karim Khani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보기 싫어도 볼 수밖에 없는 카림 칸 성은 팔라비 시기에는 감옥으로 쓰였다고 한다. 이 성에는 14미터짜리 네 개의 둥근 탑이 있다. 또 잔드 왕조 때 카림 칸이 에스파한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고 싶은 소망을 담은 궁정 정원의 일부가 남아있다. 이들은 잘 보존되어 있다.

안쪽에 있는 표지판을 보면 ‘카림 칸의 성의 높은 위상이 쉬라즈에 온 모든 새로운 여행자들을 오래도록 즐겁게 한다’라고 쓰여 있다. 안마당에는 시트러스 나무들로 가득 차 있어 식물원의 느낌까지 난다. 하지만 그들이 사용한 기도실이나 세면실은 돈이 조금 아까운 면이 있다.

만약 이곳에 들어왔다면 쉬라즈의 모형을 꼭 보도록 하자. 간결하고 땅딸막한 성의 외부를 보는 것도 좋지만 동남쪽으로 기울어진 탑을 보는 것이 가장 재미있을 것이다. 쇼하다 스퀘어에서 바로 보이는 탑이다. 이탈리아의 피사에서 전문가들이 왔다가 이 탑의 경사를 바로잡는 것을 포기하고 돌아갔다는 일화가 있다. 쉬라즈 한 가운데 있기 때문에 하루 루트의 출발코스로 잡으면 좋을 것이다.


파스 박물관 Pars Museum


파스 박물관은 가장 오래되고 엄청난 가치를 지닌 코란을 도난당한 후로 박물관은 어려움에 처했다. 하지만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 보다는 아름다운 정원과 호수가 볼만한다. 또한 해질 무렵 건물 내부의 스테인드글라스를 투과하여 만들어진 오색찬란한 빛줄기의 색이 너무도 아름답다. 고대 이란 사진들도 아주 흥미롭다. 정원에는 귤 밭이 무성한데 사실 필자들은 몇 개 따먹기도 했다.

 

섭정가의 모스크 Regent’s Mosque

 


아름다운 섭정가의 모스크는 카림 칸의 바자르로 들어가기 위한 입구로 1773년에 지어졌다. 이 모스크에는 북쪽과 남쪽에 두 개의 큰 이완이 있고, 아름다운 타일로 장식한 벽과 회랑, 48개의 기둥으로 아치 모양을 한 미흐랍으로 둘러싸인 안뜰이 있다. 14개의 대리석 계단인 민바르를 잊지 말자. 이 거대한 대리석들은 아제르바이잔에서 온 것이라고 한다. 꽃 모양의 기와는 초기 카자르 시대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여성의 경우 안으로 들어가려면 꼭 차도르를 착용해야 하며 무료로 빌려주고 있다. 아쉽게도 필자들이 갔을 때는 공사 중이었다.


바킬 바자르 Bazar-e Vakil

 

 

 

바킬 바자르는 쉬라즈에서 가장 유명한 바자르 이다. 이곳은 이란에서 제일 분위기 있고 인상적인 건축디자인으로도 유명하다. 카림 칸이 쉬라즈를 교역의 중심지로서 성장하기 위해 이 바자르를 건설하도록 했다. 아치형의 벽돌로 된 지붕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한다. 페르시안 바자르의 전통적 한 단면을 보여주는 바킬 바자르는 시간과 방향 모두를 잊고서 그냥 발길 닿는 대로 구경해야 제 맛이다.

 바자르 안에 바킬 하맘 이라는 잔드 시대의 목욕탕이 있다. 예전에는 목욕탕으로 이용되었지만 지금은 정말 멋진 전통 찻집으로 변해있다. 길을 잃고 구경하느라 아픈 다리에게 휴식을 줄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

모든 여행이 그러하듯 개인적으로도 시장 구경이 가장 재밌다. 특히 이란의 시장에 있는 여자 옷과 옷감들은 모두 검은 색인데 남자 옷은 그 색이 다양해서 정말 흥미롭다. 만약 여성 여행자의 경우 이란에서 시장 구경을 하다보면 따라다니는 남자가 많으니 여성 여행자들은 주의하자.

 

샤에체라그 Mausoleum of Shah-e Cheragh

 

 

 

이곳에는 835년 쉬라즈에서 이맘레자의 형인 사예드 미르 아마드의 유품이 보존되어 있다. 14세기 중반에 원래 있던 무덤위에 이 무덤이 처음 세워졌다. 그 이후로 시아파의 중요한 순례 장소가 되었다.

호화로운 안뜰에 앉아서 그들의 중요한 종교 의식을 감상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무슬림이 아닌 사람은 들어가기 전에 허락을 받아야 한다. 정중하게 잘 부탁한다면 들여보내줄 것이다. 사원 안으로 들어가면 셀 수 없이 많은 거울로 된 타일들이 있다. 이 타일들에서 나오는 형형색색의 반사광이 아주 눈부시고 아름답다. 그리고 그 위에 황금으로 덮인 첨탑도 정말 최고이다.

사원으로 들어가려면 여성들은 꼭 차도르를 입어야 한다. 밖의 서점에서 빌릴 수 있다. 사원 안에서는 카메라 사용이 금지이지만 안뜰에서는 괜찮다.

안뜰의 북서쪽 구석에는 작은 박물관이 숨겨져 있는데 낡은 코란이나, 이란과 이라크 사이의 전쟁에서 전사한 군인들의 사진이나 소지품들을 보유하고 있다. 오전 7시에 시작하여 오후 6시에 문을 닫는다. 여름에는 오후 9시에 문을 닫는다.

안뜰의 남동쪽으로는 사예드 미르 모하메드의 무덤이 있다. 이것은 쉬라즈에서 죽은 미르 아마드의 형을 기리기 위해서 지어진 것이다. 사원 내부는 아주 섬세한 거울 타일들로 장식되어 있고, 돔에는 몇몇 비문이 새겨져 있다. 하지만 사예 체라그의 비문보다는 재미없는 편이다. 오전 7시에 시작하여 오후 6시에 문을 닫는다. 여름에는 오후 9시까지 한다.


낙시르 올 몰크 모스크 Nasir-ol-molk Mosque


 

 

마드라세예 칸 에서 바자르 밑으로 죽 내려가면 낙시르 올 몰크 모스크가 있는데 이 모스크가 이란에서 가장 우아한 모스크 중의 하나이다. 이 모스크는 비교적 최근인 19세기 후반에 지어졌으며 이상하리만치 짙은 푸른색의 다채로운 타일들이 매우 아름답다. 바깥 현관과 북쪽 이완의 종유석 주형이 특히나 아름답지만, 숨이 막힐 정도로 예쁜 스테인드글라스와 겨울의 기도실에 정교하게 조각된 기둥들이 가장 볼만하다. 좋은 사진을 찍고 싶다면 아침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사이에 와야 한다. 

이 모스크는 유연성 있는 나무를 버팀목으로 사용함으로써 수차례의 지진을 견뎌낼 수 있었다고 한다. 기둥 안의 나무 벽돌을 찾아보자. 내부에 있는 작은 박물관도 가볍게 보기에 아주 좋다. 모스크의 입장료로 이 박물관도 이용할 수 있다.

 

하페즈의 무덤 Aramgah-e Hafez


 

 

이란에는 ‘모든 가정에는 두 가지 물건이 있다’라는 말이 있다. 그 첫 번째는 코란이고, 두 번째는 하페즈의 책이다. 시인이었던 하페즈의 이란의 토속적인 영웅이다. 현대의 인기스타처럼 유명하고, 사랑받고, 존경받는다. 거의 모든 이란인들이 대화나 일상생활에서 그의 시를 인용하여 사용하고, 사회적․정치적인 설득에도 이용할 수 있을 정도이다. 이러한 이란 사람들의 하페즈에 대한 사랑을 이해할 수 있는 장소는 그의 무덤인 하페즈의 무덤이다.


나크쉐 로스탐 Naqsh-e Rostam

 

 

나크쉐 로스탐의 석조 무덤은 황량한 들판에 만들어져 있지만 매우 웅장하다. 높은 절벽에 4개의 무덤이 만들어져 있는데 왼쪽에서 오른쪽 순으로 다리우스 1세, 아르타크세르크세스 1세, 크세르크세스 1세, 다리우스 2세의 무덤이라고 한다. 거대한 무덤 입구를 따라가면 독수리가 먹고 남은 뼈를 보관하는 방이 나온다. 입구 위에 새겨져 있는 조각은 종속된 나라를 대표하는 형상들이다. 또한 조로아스터교의 불로 된 제단 옆에 서 있는 왕의 모습을 새긴 것이다. 이것들은 페르세폴리스에 있는 것과 비슷하다.

아케메니드 무덤 아래 쪽 절벽에 새겨진 8개의 사산시대 석조 조각은 왕조의 승리와 왕실의 행사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절벽의 정면에는 카바 자르토쉬트가 아케메니드의 불의 신전으로 알려져 있는데 사산인들의 승리를 알리는 설명문으로 벽이 빼곡히 채워져 있다.


나크쉐 라잡 Naqsh-e Rajab

 

 

 

나크쉐 라잡은 쉬라즈와 에스파한을 잇는 도로에서 나크쉐 로스탐으로 가는 분기점 맞은편에 있다. 페르세폴리스로 가기 전에 둘러보면 좋을 것이다. 네 개의 사산시대 작품이 절벽에 가려져 있다. 알데쉬르 1세와 샤푸르 대제 시대의 여러 장면들을 묘사하고 있다. 라잡이라는 사람이 이곳에서 찻집을 운영했었기 때문에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한다.


페르세폴리스 Persepolis


 

 

페르세폴리스는 고대 아케메니드 제국의 성공을 구현하고 있다. 오래된 계단, 화려한 부조, 거대한 기둥과 같은 인상 깊은 유물들을 보면 페르세폴리스가 아케메니드 제국의 가장 뛰어난 보물이라는 것을 의심할 수 없을 것이다.

 페르세폴리스는 아케메니드 제국이 지배했던 모든 나라들의 뛰어난 기술과 지식을 결합해서 만들었다. 그 사상과 디자인은 페르시아 적인 면을 보이지만 그 건축과 예술적으로 뛰어난 기질은 충분히 세계적인 면을 보인다.

고대의 것 중에 이렇게 다양한 문화를 섞어서 만든 것은 세계에서 페르세폴리스밖에 없다. 현존하는 고대 동양문명 중에서 최고임이 당연할 것이다. 기자의 피라미드, 로마의 콜로세움, 앙코르와트와 버금가는 곳이니 제대로 준비를 하고 구경하자.

페르세폴리스는 기원전 518년 다리우스 1세 대왕 이후로 시작되었다. 몇몇의 역사가들은 사이러스 대왕의 아들인 캄비세스 2세가 장소를 지정했을 것이라고 한다. 약 150년에 걸쳐 후세의 왕들인 크세르크세스 1, 2세와 아르타크세르크세스 1, 2, 3세에 의해 증축되었다.

오늘날에 이르러 우리가 보는 것은 그 옛날 페르세폴리스의 영광의 그림자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것들이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 고대 도시들이 수세기 동안 먼지와 모래에 묻혀 잊혀져 있었기 때문이다. 1930년에 이르러서야 대대적인 발굴이 이루어져 그 옛날 페르세폴리스의 영광을 다시 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

쉬라즈의 버스터미널 옆으로 가면 미니버스 정류장이 있다. 그곳에서 마브다쉿으로 가는 미니버스를 탄다. 요금은 3000리얄 정도 한다. 마브다쉿에 내려서 합승택시를 이용한다.


숙소 Sleeping


에스테그랄 호텔 Esteghlar Hotel

☎ 222-7728 / 쇼하다 스퀘어에서 데나디 스트릿

더블룸 7만리알 (부엌, 공동욕실)


잔드 호텔 Zand Hotel

☎ 222-2949 / 에스테그랄 호텔 바로 앞

더블룸 9만 리알 (부엌, 개인욕실)


식당 Eating


하맘 이 바킬 Hammam-e Vakil

☎ 222-6467 / 쇼하다 스퀘어 동남쪽

식사 4만리알

‘디지’와 ‘바크티야리 캐밥’ 추천


쉐터 아바스 식당 Shater Abbas Restaurant

☎ 227-1612 / 아자디 파크 근처

식사 4만리알

보통 현지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식당으로 ‘래리 캐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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